현지시각 22일 미국이 단행한 이란 핵 시설 공습의 피해를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정보기관, 주요 언론들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, 주요 판단근거가 되는 위성사진을 제공하는 업체 '막사(Maxar) 테크놀로지'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AP와 로이터, 블룸버그 통신 등 세계 주요 언론들은 민간 위성사진 업체 막사가 제공한 사진을 근거로 이란의 핵심 핵시설 포르도의 피해 정황을 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막사는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미국의 우주 기술기업인데, 위성 네트워크 10개를 활용해 상업용 위성사진 분야에서 전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홈페이지에서 초고해상도 위성 이미지와 인공지능(AI)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활용해 거의 실시간으로 지상 실측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소개합니다. <br /> <br />주요 고객은 민간 기업뿐만 아니라 각국 국방, 정보기관들입니다. <br /> <br />막사는 이미 이란·이스라엘 분쟁 이전에도 지구촌 곳곳 전쟁이나 재난 피해 지역을 파악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방대한 데이터를 수집, 분석해 시시각각 변하는 미묘한 실시간 변화를 파악함으로써 현장 상황을 손바닥 보듯 훤하게 들여다보는 듯한 그림을 제공합니다. <br /> <br />막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이전 연도인 2021년 우크라이나 국경을 따라 러시아군이 병력을 늘리는 움직임을 포착, 국제사회에 경고음을 울렸습니다. <br /> <br />싱크탱크, 언론 보도 등도 막사가 제공하는 위성사진을 근거로 북한, 이란 등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AI앵커: Y-GO <br />기자: 한상옥 <br />자막편집: 박해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62616124904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